서울 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서 경기 하남시를 경유해 양평군 양서면을 잇는 총연장 약 27km의 수도권 동부 핵심 교통 사업입니다. 202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뒤 2023년 종점 변경 논란과 백지화 선언으로 약 3년간 중단된 이 사업이, 2026년 3월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공식 재개 결정을 받았습니다. 청와대는 2026년 상반기 내 예산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해 2029년 말 착공,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에서는 원안 노선 구간, 향후 행정 절차, 교통 영향 전망을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출처 :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홍익표 정무수석이 2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3.20 superdoo82@yna.co.kr※ 클릭 시 새 탭에서 국토교통부 공식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핵심 체크포인트 3가지
- 원안(양서면) 노선이 유력하되, 최종 확정은 새 타당성 조사 이후: 이번 재개 발표에서 정부는 '새로운 타당성 조사를 통해 최적 노선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안 노선을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뜻을 모았다는 보도가 있으나, 공식 노선 확정은 용역 결과 발표 시점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 예산 편성이 사업 속도의 관건: 기획예산처가 2026년 상반기 중 예산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타당성 조사 용역이 발주됩니다. 이 타이밍이 지연될 경우 2029년 착공 일정도 뒤로 밀릴 수 있으므로, 상반기 예산안 관련 공식 발표를 주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교산신도시 입주(2029년) 전 개통은 불가능: 착공 목표 자체가 2029년 말이므로, 입주와 도로 개통 시점이 맞물리지 않습니다. 교산신도시 주민을 포함해 하남·양평 방향 이동이 잦은 분들은 그 전까지 국도 6호선 대체 경로와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입니다.
서울 양평 고속도로 원안 노선 구간과 주요 연결 지점
| 항목 | 원안 기준 내용 |
|---|---|
| 시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동 |
| 경유지 |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일대) |
| 종점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증동리 |
| 총연장 | 약 27km, 왕복 4~6차로 |
| 총사업비(예타 기준) | 약 1조 4,018억 원 (변동 가능) |
※ 노선 및 사업비는 새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원안 노선의 종점인 양평군 양서면은 두물머리와 가까워 주말 관광객 이동 수요가 높은 지역입니다. 이 지점에 고속도로가 연결될 경우 팔당대교 인근 국도 6호선의 상습 정체 구간 교통량을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안 노선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 사이 구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며, 위례신도시·교산신도시 방면 연결 기능도 갖춥니다. 최종 노선 확정은 새 타당성 조사 용역 완료 후 발표될 예정이므로, 국토교통부 공식 채널을 통해 추가 발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양평 고속도로 착공·개통 일정과 남은 행정 절차
이번 사업 재개의 핵심 절차는 세 단계로 요약됩니다. 첫째, 2026년 상반기 중 기획예산처가 예산 지원 방안을 확정합니다. 둘째,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타당성 조사 용역이 발주되며 최적 노선이 결정됩니다. 셋째, 노선 확정 이후 환경영향평가, 설계,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29년 말 착공에 들어가는 것이 정부 목표입니다. 개통 목표는 2035년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이는 행정 절차의 진행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이력이 있어 일부 절차가 간소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새 타당성 조사가 별도로 진행되는 만큼 결과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9년 교산신도시 입주가 예정된 상황에서 정부가 속도를 강조하고 있어 행정 절차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확한 일정 변동은 국토교통부와 기획예산처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양평 고속도로 개통 시 교통 개선 효과 전망
서울 양평 고속도로의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국도 6호선, 특히 팔당대교 인근 구간의 만성 정체 해소입니다. 현재 이 구간은 양평·가평·남양주에서 강남권으로 향하는 차량이 집중되는 병목 지점으로, 마땅한 대체 도로가 부재한 상황입니다. 고속도로 개통 시 서울 강남권에서 양평까지 이동 시간이 현재보다 30분 이상 단축되고, 남양주·여주·가평 방향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광 수요가 집중되는 두물머리·양평 일대 주말 교통 혼잡도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 동부 지역 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온 양평군의 경우 접근성 향상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지역 내에서 높습니다. 다만 개통까지 약 9년이 남은 만큼, 그 전까지는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적극 활용해 혼잡 시간대를 피하거나 대체 경로를 이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추가 정보
양평고속도로 실시간 교통: 개통 전 현재 시점 기준으로 하남·양평 방향 실시간 혼잡도는 도로교통공단 실시간 정보시스템(www.its.go.kr) 또는 네이버·카카오 지도 앱의 교통 혼잡 레이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말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 팔당대교 진입 구간이 가장 혼잡하므로 이 시간대는 가급적 피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양평고속도로 안전: 새 타당성 조사에서는 하남시 감일동 일대 지하화 구간, 신도시 근접 구조물에 대한 안전성 검토, 소음·진동 저감 방안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주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도 진행될 예정이므로 지역 거주자들은 관련 공청회 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서울 양평 고속도로 공사 일정이 또 바뀔 수도 있나요?
A. 가능성은 있습니다. 정부는 2029년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2026년 상반기 예산 편성,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 환경영향평가, 설계·보상 등 여러 행정 단계가 순서대로 완료돼야 합니다. 각 단계에서 민원, 노선 이견, 예산 조정 등이 발생할 경우 일정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29년 교산신도시 입주 예정과 수도권 동부 교통 혼잡 심화 등 현실적 압박 요인이 있어 정부가 속도를 낼 가능성도 높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국토교통부 공식 발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Q. 양평고속도로 노선이 원안(양서면)으로 확정된 건가요, 아닌가요?
A. 아직 공식 확정은 아닙니다. 이번 재개 발표에서 정부는 "새로운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최적 노선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명시했습니다. 다만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간 협의에서 원안(양서면 종점) 노선을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방향을 잡았다는 보도가 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원안 추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습니다. 최종 노선은 타당성 조사 용역 완료 후 공식 발표될 예정이므로, 확정 전 투자나 의사결정에 활용하실 경우 공식 채널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는 2026년 3월 20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정책이나 상황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국토교통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